학교 화장실 불법촬영이 논란이 됐던 가운데 제주지역 모든 학교에 불법 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가 보급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192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 3만 개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간이 탐지카드는 특정 파장의 빛을 통해 카메라 렌즈를 탐지하는 휴대용 장치로, 각급 학교에 보급돼 화장실에 비치됩니다.
특히 중고 여학생들에게는 공공화장실 이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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