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어촌 민박 휴·폐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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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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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제주도내 숙박업소 휴업과 폐업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도내 숙박업소 20여 곳이 휴업을 신고했고, 2백여 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곳이 휴, 폐업한 것과 비교해 40배 이상 늘어난 수칩니다.

업종별로는 농어촌 민박이 2백여 곳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 일반 숙박업이 20여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지역 전체 숙박시설은 7천4백여곳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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