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협상으로 9대 추가 감차...다음달 노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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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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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제 버스 감차 규모가 더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버스운수업체와의 2차 협상에서 기존 55대 감차보다 9대 늘어난 64대, 72개 노선에서 감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감차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과 통학 시간대 운행 시간 조정과 맞춤형 버스 추가 투입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감차에 동의한 노선에 대한 개편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자치도는 이번 감차로 연간 재정 지원금이 150억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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