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차고지 이용실태 전수조사..3년간 2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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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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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당초 목적과 달리 사용된 차고지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시가 실시한 자기차고지 전수조사 결과,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차고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용도 외로 사용하는 등 위반 시설 2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위반한 차고지 대부분은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원상 복구됐고, 미이행된 2곳은 보조금 환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의무사용 기한이 남아있는 차고지 1천6백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이용 실태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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