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돼지카드' 국비 예산 반토막 났다.. "추경 편성 할 것"

입력
수정2024.12.24. 오후 5:15
기사원문
김아연 기자
TALK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전주사랑상품권, 일명 돼지카드의 내년도 발행 규모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올해 총 201억 원 수준이었던 전주사랑상품권 예산이 내년에는 시·도비 81억 원만 편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품권 발행 규모가 올해 수준인 연간 2천억 원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주시는 향후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500억 원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입니다.

기자 프로필

TALK

유익하고 소중한 제보를 기다려요!

제보
구독자 0
응원수 0

'이것저것에 대한 의견'을 넘어 '하나의 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