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그제(24일) 군산 옥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일가족 3명이 락스가 섞인 물을 섭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다음 날 70대 여성이 피를 토하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식당 측은 직원이 실수로 락스가 담긴 물통에 물을 담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추후 고소장이 접수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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