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락스 물' 마신 일가족.. 피 토하고 복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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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26.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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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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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락스가 들어간 물을 마신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군산소방서는 그제(24일) 군산 옥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일가족 3명이 락스가 섞인 물을 섭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다음 날 70대 여성이 피를 토하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식당 측은 직원이 실수로 락스가 담긴 물통에 물을 담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추후 고소장이 접수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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