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고생 폭행하고 범행 생중계한 1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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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7.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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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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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고생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10대 A 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익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양이 피해 학생을 주먹으로 때리고 헤어드라이어로 학대했으며,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생중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양은 당시 가출한 여고생에게 여행을 가자며 전남 목포에서 익산의 숙박업소로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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