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교수회 "2000명 의대 증원 철회, 학생들 휴학 승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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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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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대 의대 교수회와 전북대병원 교수회는 오늘(12일) 성명을 내고, 2000명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철회하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교수회는 정부가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을 강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증원을 즉각 철회할 것과 의대 학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할 것,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모든 전공의가 불평등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해결책을 제시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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