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초중고 식중독 의심환자 7백명 대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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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4. 오후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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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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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초중고에서 발생한 급식 식중독 의심 환자가 7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남원지역 초중고 52곳 중 22개 학교에서 오늘까지 모두 74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구토와 발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과 남원시는 여러 학교에서 식중독 환자가 나온 것으로 미뤄 특정업체의 급식 식재료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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