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는 장맛비.. 전북 등 남부는 '폭염 특보'

입력
기사원문
허현호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전국은 오늘 수도권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전북을 포함한 남부 지역은 폭염으로 무덥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제주와 광주, 전남 일부 시군과 경상권 남부 지역, 전북에서는 전주와 고창, 김제, 순창, 정읍, 남원 등 6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서울 30도 등을 기록하겠으며, 전북 지역은 29~33도 분포로 평년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남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밤부터 점차 확대돼 내일까지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후 한때 곳에 따라 5~10mm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전북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는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이틀 동안 3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임실과 순창, 진안 등 내륙 지역과 해상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