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최근 삼일절, 6·25 등 기념일을 중심으로 야간 폭주족이 다시 등장하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국민 불안을 일으킨다며, 오늘(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두 달간 폭주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대 이상의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공동위험행위와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을 반복하는 행위가 중점 단속 대상이며, 폭주행위를 도운 뒷자리 동승자도 방조범으로 형사 입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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