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부모 70%, 서거석 전북교육감에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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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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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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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절반을 보낸 서거석 교육감의 직무수행이나 추진 정책의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내 교원단체가 중심인 서거석 교육감 2주년 평가단이 지난달 21일부터 8일간 도내 교사와 학부모 2,46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대상의 14.3%가 만족한다는 반면 불만족한다는 답변은 70%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부정적 응답은 민주성 항목의 불만족이 75.8%로 가장 높았던 반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비율이 74.3%로 높았습니다.

한편 전북교육청이 지난 5월 21일부터 8일간 교육가족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가 66.9%로 높았고, 지금의 정책기조 역시 76.6%가 동의 의사를 보여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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