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김관영 지사가 어제(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전라권 광역경제동맹'에 대해,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호남권이 힘을 모으는 한편, 특별자치도로서 자치권을 확대해 나가는 차원이라고 발언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오는 4일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7년 만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라권 광역 경제동맹체' 구성에 뜻을 모으고 로드맵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