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라권 경제동맹으로 독자권역·초광역 '이원화'"

입력
수정2024.07.02. 오후 5:32
기사원문
조수영 기자
TALK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독자권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초광역화 전략을 병행하는 이원화 방침을 확실히 할 전망입니다.

전북도는, 김관영 지사가 어제(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전라권 광역경제동맹'에 대해,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호남권이 힘을 모으는 한편, 특별자치도로서 자치권을 확대해 나가는 차원이라고 발언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오는 4일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7년 만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라권 광역 경제동맹체' 구성에 뜻을 모으고 로드맵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