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씨수소 냉동 정액 훔친 남성, 징역 1년 6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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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30. 오후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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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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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한 연구소에서 우량 씨수소의 냉동 정액을 훔쳐 간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남원지원은 지난 3월 장수의 한 한우연구소에서 송아지 개량을 위해 보관 중이던 씨수소 정액을 훔쳐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울산의 한 축사에서도 동일 범행을 저지른 가운데 훔친 정액 일부를 축사에 판매한 뒤 생긴 수익금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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