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국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3%는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본 반면 26%만이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1%였습니다.
지난달 7∼9일 조사에선 채상병 특검 도입 찬성이 57%, 반대가 29%였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진보층 82%, 중도층 73%가 특검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보수층에선 찬성이 43%, 반대가 47%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5%로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2% 포인트 상승한 66%였습니다.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1%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11.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