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온천천을 통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20분 기준 공식 관측지점인 부산 중구 대청동에 9.9㎜ 금정구 16.5㎜ 기장 12.5㎜ 부산진 11.0㎜의 비가 내렸다.
부산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순간 최대 초속 21.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국제공항에는 오전 7시 기준 21편의 출발·도착 항공편 결항했고, 16편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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