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에 침 뱉고 주먹 휘두른 만취 2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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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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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채 택시 기사에게 욕설하고 주먹질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 전경. 국제신문 DB
부산 연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여·20대)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새벽 4시2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인근에서 택시 기사 B(50대) 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술에 취해 운전석 쪽으로 발을 들이미는 등 운전을 방해했다. 운전에 곤란을 느낀 B 씨가 하차를 요구하자 A 씨는 차에서 내린 뒤 욕설을 퍼부은 뒤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둘렀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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