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3~26도로 어제(11일, 21~26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1~25도)보다 1~3도 높겠다.
그제(10일) 내몽골고원과 어제(11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오늘(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의 영향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부산 기상청은 “오늘(12일) 낮까지 부산, 울산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남남해안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