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밤 11시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반도체 세정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제품과 재료 등을 보관하던 창고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안에 석유류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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