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투데이] "나는 우산이 없어요" 1970~80년대 대구의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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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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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984년, 1987년 대구의 장마 모습1980년대에만 해도 장마철은 '전형적'인 특징을 보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시작해 남부지역을 거쳐 중부지방까지 장마전선이 올라가면서 빗줄기도 조금씩 약해졌죠. 내리는 비의 양도 한 달가량의 장마 기간에 집중됐는데요, 장마철에 1년 강수량의 3분의 1 정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장마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며 장마 기간이 길어지기도 했고, 강수일수가 줄어든 '마른장마'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던 1979년, 1984년, 1987년 대구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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