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권한대행, 서산해역 선박 전복에 "인명 수색·구조 총력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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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30.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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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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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남 서산시 팔봉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이 전복돼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돼 현재 해경과 소방당국, 어선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서산 고파도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 권한대행이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해당 해역의 조류가 강한 점, 야간 수색인 점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6시 26분쯤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선박에는 7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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