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채 발견된 예산경찰서 경찰관 유족, 감찰 요청… "사망 원인 명확히 밝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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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19.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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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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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지난달 숨진 채 발견된 충남 예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유족들이 사건 규명을 명확히 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도경찰청에 따르면 유족들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진정서를 지난 9일 제출했다.

도경찰청은 진정인인 유족들을 만났고 해당 사안을 앞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예산경찰서 경비안보계 소속이던 A경사(20대)는 지난달 22일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해 이 사실을 119에 신고했다.

동료 경찰관은 사망 당일 A경사가 출근하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선 A경사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 1일 홍성경찰서가 이첩 받아 수사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참고인 진술을 청취하고 있고 메신저 대화 기록 등을 수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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