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내가 北미사일 중단시켜"

입력
수정2024.07.19. 오후 2:01
기사원문
신익규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잘 지냈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진실을 알고 싶어하신다면 그가 나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은 그걸 싫어했다. 어떻게 그와 잘 지낼 수 있냐고 했다"며 "나는 그들과 잘 지냈으며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같은 적대국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세계가 전쟁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3차 세계대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 (바이든) 행정부로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 현장르포' 뉴스人
  • 줌인(Zoom in)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
댓글

대전일보 댓글 정책에 따라 대전일보에서 제공하는 정치섹션 기사의 본문 하단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