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태극기 배지' 거꾸로 해프닝…"의도한 것 아냐" 웃으며 재착용

입력
기사원문
신익규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기자회견 도중 정장 재킷에 부착한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달려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당대표 연임 선언 이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던 중 한 기자의 지적에 태극기 배지가 뒤집혀 착용된 것을 인지하고 이를 황급히 돌렸다.

이후 취재진에게 '거꾸로 태극기를 달고 나온 의도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 좋은 지적 고맙다"고 답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출마 선언과 함께 "경제를 살려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더 유능한 민주당', 사회를 바꾸고, 미래를 주도하는 '더 혁신하는 민주당',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선도하는 '더 준비된 민주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 현장르포' 뉴스人
  • 줌인(Zoom in)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
댓글

대전일보 댓글 정책에 따라 대전일보에서 제공하는 정치섹션 기사의 본문 하단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