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람 우려' 대전 유등교 전면 통제 중… 원천교·만년교 등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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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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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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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밤새 대전·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주요 교량이 전면 통제됐다.

10일 오전 대전시는 하천 범람 우려로 유등교 전면을 교통통제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안내했다.

다만 앞서 통제됐던 만년교, 침산교, 대흥교, 갑천대교, 오량지하차도, 복수교, 가장교, 원촌교는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통제가 모두 해제됐다.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하천 범람 위험수위로 다수의 교량에 차량을 전면통제한다"며 "출근길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 하시고, 우회도로 및 대중교통을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대전(정림) 143.5㎜, 계룡 139㎜, 청양 120.5㎜, 공주 101㎜, 세종 고운 9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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