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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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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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자원찾기·영농폐기물 수거
공주시 탄천면은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해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탄천면 제공
[공주]공주시 탄천면은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투명 페트병, 고철 등 생활용품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페농약병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3톤을 수거한 뒤 종류별로 분리하여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탈바꿈하는데 힘을 쏟아 농촌 환경 살리기의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

탄천면 새마을회 박재규 협의회장, 심원세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탄천면 새마을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 깨끗한 탄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양희진 면장은 "탄천면 환경정화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탄천면은 재활용업체에 판매를 통해 수거된 자원의 수익금은 다시 지역 내 공익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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