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력 조회해 보니…"6년간 사고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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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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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시청역 사고 가해 차량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평균 1회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 따르면 가해 차량 운전자가 몰았던 G80 차량의 보험 사고 이력 조회 결과 차량을 최초 등록한 2018년부터 사고 직전인 2024년 6월 30일까지 6번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8년 1건, 2019년 1건, 2020년 2건, 2021년 2건 사고 등이다.

사고에 따라 해당 차량은 약 580만 원의 수리비 견적이 나온 것으로 조회됐고 상대 차량은 13회의 피해를 입어 670만 원의 수리비 견적이 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일방통행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한 사고로 보행자 9명이 숨졌고 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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