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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체는 지역의 실상을 정확히 아는 지방의원"이라며 "민주당 지도부에 현역 지방의원인 최고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치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 민주당의 가치를 전파하고, 당의 성장을 위해 밭을 일구는 지방의원이 비현실적인 처우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희생을 강요하며 민주당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살고 있다"면서 "수백 배 인원의 공무원을 상대로 현장을 살피고, 정책을 연구하는 지방의원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350여 명의 기초의원과 350여 명의 광역의원이 지지하는 유일한 최고위원 후보"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고위원이 되면 지방의 현실을 민주당의 정책에 반영하고, 당원과 지도부를 연결하는 매개가 될 것"이라며 "개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방정부 개념을 헌법안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4기 민주정부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와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