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및 α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지역창업 역량 강화 및 지산학연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대전시와 대전권산학협의체 10개 대학 관계자, 창업동아리 학생, 지도교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청년 기업가로 나아가기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창업모델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상은 대화형AI 기반 반려동물 맞춤형 피부 케어&제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한밭대 픽케어 팀(강수민·김범준·전정기·이채민)이 수상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외국인을 위한 AI, 메타버스 기반 회화 서비스 플랫폼을 제안한 유니버디 팀(김지성·이수안)은 우수상을 받았다.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대전시 지역연계형 창업솔루션 발굴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 창업팀들이 도전을 계속하여 아이템 개발 성공과 사업비전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