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이날 오전 제2연평해전 22주년 승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SNS를 통해 "우리 젊은 국군장병들은 목숨을 바쳐가며 나라를 지켰는데, 민주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황당한 일들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대통령 탄핵 청원, 한동훈 특검 등을 거론하며 "이 모든 것의 목표는 중범죄 혐의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당과 대통령이 함께 반성하고 변화해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이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국군장병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