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국·도비 20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에 연달아 선정되며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또 군은 2024년 5월 말 기준, 투자펀드 자본금 포함 외부재원 1300억 원(총사업비 1,51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118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54억 원, 충북도 '2024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33억 원 등이다.
군은 향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단양군의 국·도비 확보액은 2021년 133억, 2022년 185억, 2023년 460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한 재원 확보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값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