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새 대표에 춘천연고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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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3.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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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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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당선자가 23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 후 경쟁자였던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후보와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4.7.23 연합뉴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 대표로 나선 춘천 연고 한동훈 후보가 대표로 당선됐다.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20일 실시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총 40만8272명이 참여했다.

한동훈 후보는 32만700여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당초 당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할 예정이었지만, 한 후보는 1차서 과반을 득표해 당 대표가 됐다.

이로서 한동훈 후보는 4·10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103일 만에 다시 당 대표로 복귀하게 됐다.

이번 투표율(48.51%)은 지난해 3·8 전당대회 투표율(55.10%)보다 6.59%포인트(p) 낮은 수치다.

#한동훈 #전당대회 #모바일 #득표자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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