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규모 4.8 지진…올해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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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12. 오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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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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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4.5 지진 후 최대
▲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진앙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 상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며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 후 약 1년여만이다.

육지 발생으로는 지난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해역에서 규모 4.6 지진 이후 6년여만이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 감지 신고가 65건 접수됐으나 시설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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