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6 시리즈 '돌풍'…사전 예약만 91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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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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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인더스토리]
쉐보레 뉴 콜로라도, 출시 하루 만에 완판
LG 게이밍 모니터에 게이머들 큰 관심
금호석화, 12개 제품 국제 친환경 인증 획득
/그래픽=비즈워치.
2030 관심 한몸에 받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가 91만대를 기록. 사전 판매 분석 결과 전체 사전 판매 중 2030의 비중이 50%를 넘어. 이는 지난해 2030의 신제품 구매 비율인 43%를 뛰어넘는 수치.

삼성전자는 신제품이 2030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갤럭시 Z 폴드 6의 경우 전작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mm의 슬림한 두께로 바(Bar)형 스마트폰 수준의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 것이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

갤럭시 Z 플립 6도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후면 카메라 화소 개선과 배터리 성능도 4000mAh로 300mAh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 색상은 갤럭시 Z 폴드 6의 경우 실버 쉐도우가 약 45%로 가장 선호도 높아. 갤럭시 Z 플립 6의 경우 실버 쉐도우가 약 35%로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출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쉐보레(Chevrolet)가 새롭게 선보인 뉴 콜로라도(All New Colorado)가 국내 출시 단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 올 뉴 콜로라도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첨단 옵션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퍼포먼스가 강점이라는 설명.

신형 콜로라도는 공식 국내 출시 첫날 400여 대의 사전계약을 기록, 연간 1000여 대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관심이라는 평가.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 추가 물량 수급을 위해 북미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

쉐보레가 새롭게 출시한 올 뉴 콜로라도 글로우 레드./사진=쉐보레 제공.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로 YG 고객 사로잡아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세계 최대 e스포츠대회 'EWC'에서 전 세계 YG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아. LG 울트라기어는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이번 EWC 공식 모니터로 선정돼. 세계 최초로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할 수 있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차별화된 게이밍 기능과 음향으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 끌어.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YG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마케팅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LG 울트라기어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사용하는 모습./사진=LG전자 제공.
금호석화,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제품군 확대

금호석유화학은 자사 합성고무 6개 제품 및 합성수지 4개 제품, 정밀화학 2개 제품 등 총 12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밝혀.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D·Renewable Energy Directives)을 기준으로 원료 구입에서 생산, 판매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지속가능성과 저탄소 제품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 세계 140여 개의 원료 제조사, 연구기관, NGO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투명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과 엄격한 검증 절차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으로 평가.

향후 PPG 등 다른 합성수지 및 정밀화학 제품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해 지속 가능한 제품군을 추가 확보하고 공급망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

/그래픽=비즈워치.
부산항만공사, 감천항 CCTV 복구 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소규모 건설 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감천항 서 방파제 CCTV 복구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용품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혀.

BPA가 제공한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처럼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지만 가속도 감지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 작업자의 몸이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내장된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 충격을 완화해.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마트 안전용품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규모 건설 현장의 여건상 스마트 안전용품의 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강조.

스마트 안전조끼 에어백 전개 방식./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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