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사법연수원생 때 음주운전 벌금형

입력
기사원문
장우성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심 후보자 "매우 송구스러워"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지명자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서예원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약 30년 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우정 후보자는 1995년 5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

이어 같은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원 약식명령을 받고 12월 일반 사면됐다.

심 후보자는 당시 사법연수원생 신분이었다.

심 후보자는 "비록 일반사면을 받았고 검사 임관 이전의 일이긴 하지만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 이후 지금까지 몸가짐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처신에 더욱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email protected]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