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들은 '광주문화' 어떻게 바라보나…7인 7색 7분 스피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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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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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25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 오는 25일 각 분야 전문가 7명의 청년들이 광주문화 7개 분야에 대한 진단을 각각 7분씩 발표하는 '7인 7색 7분 스피치' 행사를 개최한다./지원포럼 웹포스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회장 류재한, 이하 지원포럼)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호남학연구원과 함께 2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제1회 청년 7인 7색 7분 스피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의 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 7인(人)이 바라보는 광주 문화예술의 7개 분야(7色)의 현실을 7분(分) 내에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 보는 자리이다.

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 예술과 문화 산업의 발전에 지역 청년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분야별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와 JTBC ‘세계다크투어’의 스타 강사로 유명한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광주 청년 7명이 각자의 시각으로 바라 본 7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약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화 분야(헤본디얀 크리스티나 전남대 국문과 박사수료), 영화 분야(정지윤 전남대 호남학과 박사과정), 예술 분야(선유라 댄스컴퍼니 Sun&Friends 대표), 관광 분야(서근종 휴심정 대표), 문화산업 분야(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 푸드 분야(김진아 쿡앤아트 대표), 건축 분야(이상희 동강대 건축과 교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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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재입니다. 몇 군데 언론사를 거치며 오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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