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장맛비 잠시 소강상태...흙탕물 된 중랑천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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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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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중랑천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서예원 기자


중랑천에 떠다니는 축구공.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중랑천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서울 중랑천 인근 공원 출입구에 출입을 금지하는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45분 서울 전역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들어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이날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 중심으로 최대 7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랑천은 이날 9시 7분을 기해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가 4시간여 만인 오후 1시 통행이 재개됐으며, 청계천과 도림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도 범람 위험이 있어 출입이 통제됐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이날 우천으로 임시휴장한다.


흙탕물로 변해버린 중랑천.


범람했던 물이 빠지면서 쓰레기가 드러나고 있다.


하천에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


공원 일부가 펜스로 가로막혀 있다.


발이 묶인 듯 옴짝달싹 못하는 새들.


사진영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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