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린 우리 구 정책은…강남구, 60초 영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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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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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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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팀 선정…상금 작품당 50만원

서울 강남구가 구정을 주제로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홍보물.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정을 주제로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강남구는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구에서 누릴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주제로 '누려요 강남' 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해시태그로 '#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을 붙이면 응모할 수 있다. 구 정책 및 복지 제도 소개, 정책·행사 참여후기 또는 인터뷰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홍보물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편을 선정한다.

출품은 1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다수 작품을 응모하려면 영상의 주제가 모두 달라야 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1편당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9월 9일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순차적으로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구정 온라인 홍보에 활용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의 시각으로 재조명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접근성 좋고 친근한 짧은 영상을 구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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