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CES 2025에 정책조사단 보냈다

입력
수정2025.01.06. 오후 3:53
기사원문
인현우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시 참가 기업과 간담회 개최해 격려
라스베이거스=로이터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정책조사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현장에 참석하기 위해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정책조사단을 꾸렸다. 7일에는 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현대모비스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고 8일에는 ICT 혁신상 수상 기업, 북미 지역 재외 한인 과학자와 각각 간담회를 한다. 또 행사 기간 전시장을 둘러보며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전시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사단장을 맡은 전영수 국장은 "CES 2025는 연구·산업 현장에서 밤낮없는 노력으로 개발한 혁신적 디지털 기술과 이를 활용한 상품·서비스를 세상에 선보이는 디지털 부문의 글로벌 각축장"이라며 "국내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방안을 깊이 고민하여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