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입력
수정2024.08.29. 오후 7:20
기사원문
김현빈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장관 임명 사실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임명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장관에 대해 반노동, 친일 등 프레임을 씌우고 고의로 인사청문회를 파행시켰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위촉안도 재가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