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유상임 교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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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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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성섭 중기부 차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2차장도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한덕수 국무총리, 오른쪽은 정진석 비서실장.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후보자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과 일본의 유수 연구소를 거쳐 1998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신소재 공동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재료공학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연구에 힘써온 석학”이라고 소개했다.

정 실장은 “과학기술 분야의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을 비롯해 첨단 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 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제2차장 등 차관급 인선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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