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집중호우에 "인명 구조·피해 예방 최우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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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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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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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쏟아진 9일 오후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평사교에서 소방구조대가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경산=뉴스1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 및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집중호우와 관련해 긴급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호놀룰루 현지에서 국내 엘리베이터 침수사고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서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고 침수 우려 시설은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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