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이틀 연속 오물풍선 날렸다… 군 "남동 방향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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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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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 영동의 한 야산에 대남 오물풍선이 걸려 있다. 영동소방서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후 9시50분 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하루 만에 6차 오물 풍선 부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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