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낮 최고기온 35도까지... 무더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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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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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흐리고 더위 소폭 완화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지난 14일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스1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상승하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제주에는 이따금 비 소식이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전국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는다. 17일까지는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 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을 전망이다. 특히 1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예상된다.

20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도 25~32도로 무더위가 조금 누그러진다.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 16일 오후부터 산지에는 5~10㎜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오후에는 기압골 영향, 21일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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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에서 노동과 환경 이슈를 취재합니다. 국제부, 법조팀, 마이너리티팀, 기획취재팀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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