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 240㎜포 시험사격…“모든 지표서 우월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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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28. 오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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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제2경제위원회산하 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되고있는 240㎜방사포무기체계의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고 28일 보도했다. 사진=뉴시스(노동신문 캡처


북한은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무기체계의 검수시험 사격을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새로 도입된 유도체계와 조종성, 파괴위력 등 모든 지표들에서 우월성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포무기 생산과 부대들에 교체 장비시키는 사업에서 견지할 중요방침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조종(유도)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240㎜ 방사포는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흔히 '서울 불바다'를 위협할 때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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