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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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3.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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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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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이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출처: 뉴시스)


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수원지검 형사2부는 공갈과 협박, 강요 등 혐의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는 조건으로 쯔양에게서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쯔양은 지난 15일 검찰에 유튜버 구제역 등을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8일 구제역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를 불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심사는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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