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집중호우에 “인명 구조 최우선” 긴급 지시

입력
수정2024.07.10. 오전 7:12
기사원문
최승연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각 8일 미국 하와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국내 집중호우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4 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해 하와이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현지에서 엘리베이터 침수사고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서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고, 침수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
댓글

채널A 댓글 정책에 따라 채널A에서 제공하는 정치섹션 기사의 본문 하단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