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곧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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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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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9일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해 의결했습니다.

미국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전자결재를 통해 재의요구안을 재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재가하면 특검법은 국회로 되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취임 이후 15번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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