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생산라인 차질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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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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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노동자들이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8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1 정문 앞에서 진행된 결의대회에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노조 추산 60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노동탄압 중단, 휴가제도 이행, 경영 참패 경영진 성과급 반납 등을 요구했습니다.

전삼노가 밝힌 노동조합 가입자 수는 이날 오전 기준 3만657명이고, 이번 파업 참가자 수는 6540명입니다.

전삼노는 반도체 생산라인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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