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내달 1일부터 청년권·단기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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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6.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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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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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7월 1일부터 더 다양해집니다.

현재는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천 원과 6만 5천 원 등 2종뿐인데, 앞으로는 일주일 이내 사용할 수 있는 1·2·3·5·7일권이 출시됩니다. 서울로 관광을 오는 내·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일권 가격은 5천 원, 7일권은 2만 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만 19~39세 청년들은 앞으로 정기권 충전 가격에서 7천 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신용카드에 기후동행카드 기능이 포함된 결합카드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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